
나는 약 2년 넘게 깃허브 블로그를 운영해오고 있었다. 깃허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모든 것을 직접 커스텀할 수 있기 때문에 루비 기반의 Jekyll 테마도 써보고, Node.js 기반의 Hexo 테마도 써보고, 리액트 기반의 Gatsby.js, Next.js까지 써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. (프론트 경험 그만...) 하지만 나는 백엔드 개발자이기 때문에 그렇게 미적 감각이 뛰어나지 않다. (그래도 취향은 있다) 때문에 이것저것 써가면서 여러 가지 디자인을 직접 해보았는데, 아무리 해도 내 성에 차는 디자인은 나오지 않았고, 템플릿들도 내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. 때문에 커스텀을 계속하다 보니 블로그 포스팅이랑도 멀어지게 되었고, 블로그만 뒤집는 게 일상이 되었다.(백엔드 개발자인데 백엔드랑 ..
끄적끄적
2021. 12. 11. 01:5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