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부터 블로그를 하기로 했다. 나는 개발자라면 [ ] 해야 한다
처럼 무작정 무언가를 따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블로그도 그중 하나였다.
목적 없이 무작정 따라 해봤자 시간 대비 효율이 높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 하고 버티고 있었다. 🐸
그러나 최근에 블로그를 하려고 마음먹게 된 이유가 있다. 평소 사람들과 개발 관련하여 토론도 많이 하고, 고민도 많이 하는데 이런 것들이 시간이 지나서 잊히는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. 개발자로서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키우고 생각을 글로써 정리하는 능력을 키우기에도 블로그가 제격인 것 같다.
그러므로 나는 블로그를 시작한다. 블로그에는 평소 생각한 내용들을 위주로 작성하고 싶다.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. 😆